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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5-29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인구는
1,5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치단체마다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공을 던져주자 빠르게 뛰어 물어오고,
주인의 칭찬에 마냥 행복해하는
생후 9개월된 반려견 '사부'
태백시가 조성한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소입니다.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로 나눠서
잔디 운동장과 시소, 음수대 등을 갖춰,
동물 등록을 한 반려동물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장준영 / 반려견 '사부' 주인
"풀어놓고 마음껏 이렇게 뛰어놀 수 있게 할 수 있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요런 걸 좀 챙겨주면서 이렇게 평소에 못 뛰던 거 많이
뛸 수 있게.."
반려동물 인구가 전국적으로
천오백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자체들도 시설 확충에
속속 나서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
"삼척시도 늘어나고 있는 전국의
반려동물 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계읍 하이원 추추파크 내에
20만㎡ 규모로 운동장과 글램핑장, 수영장,
놀이터를 갖춘 테마파크를 만들 계획입니다.
조성 시기는 2027년까지로
모두 157억 원을 투입합니다.
김우영/삼척시 폐광지역사업단 팀장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테마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도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시행자 관련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동해시도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에
뛰어 들었습니다.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송정동 동물보호센터 인근에
차광막과 탁자, 음수대 등을 갖춘
반려동물 놀이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앞서 시설을 확충한 지자체들도 있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2월 강문동 일대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설했고,
속초시는 2018년 영랑호 일대에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터를 마련했습니다.
MBC뉴스 배연환입니다.(영상취재 배광우)
1,5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치단체마다
반려동물과 주민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공을 던져주자 빠르게 뛰어 물어오고,
주인의 칭찬에 마냥 행복해하는
생후 9개월된 반려견 '사부'
태백시가 조성한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소입니다.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로 나눠서
잔디 운동장과 시소, 음수대 등을 갖춰,
동물 등록을 한 반려동물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장준영 / 반려견 '사부' 주인
"풀어놓고 마음껏 이렇게 뛰어놀 수 있게 할 수 있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요런 걸 좀 챙겨주면서 이렇게 평소에 못 뛰던 거 많이
뛸 수 있게.."
반려동물 인구가 전국적으로
천오백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자체들도 시설 확충에
속속 나서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
"삼척시도 늘어나고 있는 전국의
반려동물 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계읍 하이원 추추파크 내에
20만㎡ 규모로 운동장과 글램핑장, 수영장,
놀이터를 갖춘 테마파크를 만들 계획입니다.
조성 시기는 2027년까지로
모두 157억 원을 투입합니다.
김우영/삼척시 폐광지역사업단 팀장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테마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도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시행자 관련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동해시도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에
뛰어 들었습니다.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송정동 동물보호센터 인근에
차광막과 탁자, 음수대 등을 갖춘
반려동물 놀이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앞서 시설을 확충한 지자체들도 있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2월 강문동 일대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설했고,
속초시는 2018년 영랑호 일대에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터를 마련했습니다.
MBC뉴스 배연환입니다.(영상취재 배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