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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리학 ^^

사연과 신청곡
24-05-29 12: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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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근본은 사람과 인생에 대한 근원적  관심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인문학이라는 단어조차  낮선 느낌으로 다가 오는것이 사실이지요. 
 인정하기는 싫지만  대학에서 조차 실용적이지 않아, 밥 벌어먹기  힘든  학문으로 외면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방송과 공연,문화계에서는 인문학적 콘텐츠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 자기 자신을 포함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출발된 내적 ,  외적  갈등요소를   찾아내어,   해소하고 싶은 욕구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제 얕은 견해로는  가장 실용적인 학문이 인문학이라 생각합니다. 당장 이시간 맞딱뜨려야 할   사람과 삶에  관한  것  이니까요..

   제게는 두개의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16년째   잠들기전  항상  챙겨듣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하나 있고. 
 이제  3년차에 접어든 오후의 발견이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오발에  참여하면서 부터,듣기만 하던 그 심야 방송에도  짧은 글들을 보내게 됬고.  거기서 나오는  인문학적  콘텐츠와   노래가사에 더 집중하게  됬습니다.

오발의 오프닝을 모아 보면  몆 권  의   수필집이 되고,   오발이들의 사연을 모아 보면  수십권의 소설과 동화책이 됩니다.  또한  수많은 노래가사들은  여러 권의 시집으로 마음에 남아있지요~
 
그리고 문득! 삶에 대해서는....리디와 가장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저 빼고도 몇 몇  오발이들이  보입니다 ~^^
(리디~  부담  갖진 마세요 ㅋㅋ)
 
지구상에서 가장 생동감있는  인문학적  매체!   라디오~       그리고 리드미컬한 인문학의 정점에 있는  오후의 발견 성스리입니다.   그안에 있어  좋습니다♡ 

(신승훈- 라디오를 켜봐요, 신지훈-시가 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