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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5-28
학교법인 경동대학교가
속초시 옛 동우대학 부지 매각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속초시번영회 등
속초시 옛 동우대학 부지 매각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속초시번영회 등
2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시내 곳곳에 매각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내일(29일) 옛 동우대 정문 앞에서
대규모 반대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역 정치권의 반발도 이어지는 가운데
속초시의회가 지난 23일
부지 매각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막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양수 국회의원도 최근 성명을 내고
부동산 매각을 통한
내일(29일) 옛 동우대 정문 앞에서
대규모 반대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역 정치권의 반발도 이어지는 가운데
속초시의회가 지난 23일
부지 매각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막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양수 국회의원도 최근 성명을 내고
부동산 매각을 통한
막대한 시세 차익을 얻으려 할 것이 아니라,
부지 활용과 환원에 대해
속초시와 협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속초시와 협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염하나 속초시의회 부의장은 내일(27)까지
피켓 시위와 서명 운동을 진행합니다.
피켓 시위와 서명 운동을 진행합니다.
앞서 경동대는 지난 8일 학교 홈페이지에
옛 동우대 토지와 건물을 매각하기 위한
교육부의 처분 허가를 받았다며
토지와 건물 등 855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매각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