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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5-28
겨울 배추와 봄 배추에 이어
고랭지 배추의 생산량이 감소하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7~10월 출하되는
고랭지 배추의 재배면적이 줄고
감자와 양배추 농사 등으로 전환하며
재배 의향이 지난해보다 4.6% 줄었습니다.
배춧값 대란은 지난 겨울부터 이어져
겨울 배추 생산량이 전년 대비 10.9% 줄며
값이 치솟은데 이어,
봄 배추 역시 지난해 대비 10% 정도 줄며
3~4월 배추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배추 상품 평균 도매가는 10㎏ 당
3월은 1만 1천 원, 4월은 1만 4천 원을 넘으며
지난해보다 가격이 60%와 67% 가량 올랐습니다.
5월 배추 출하량도 지난해보다 8.9% 줄며
10kg 평균 도매가는 1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4.4%, 평년보다 30.2% 뛰었습니다.
고랭지 배추의 생산량이 감소하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7~10월 출하되는
고랭지 배추의 재배면적이 줄고
감자와 양배추 농사 등으로 전환하며
재배 의향이 지난해보다 4.6% 줄었습니다.
배춧값 대란은 지난 겨울부터 이어져
겨울 배추 생산량이 전년 대비 10.9% 줄며
값이 치솟은데 이어,
봄 배추 역시 지난해 대비 10% 정도 줄며
3~4월 배추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배추 상품 평균 도매가는 10㎏ 당
3월은 1만 1천 원, 4월은 1만 4천 원을 넘으며
지난해보다 가격이 60%와 67% 가량 올랐습니다.
5월 배추 출하량도 지난해보다 8.9% 줄며
10kg 평균 도매가는 1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4.4%, 평년보다 30.2%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