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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측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차량 결함 탓"

추천뉴스,강릉시
2024.05.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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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5-27
2년 전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12살 도현 군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족 측이 오늘(27) 지난달 진행한
재연 시험 감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유족 측은 사고 차량과 동일 차종인
2018년식 티볼리 에어모델을
풀악셀 상태로 5초 동안 주행한 결과,
1차에서는 시속 110km에서 124km로,
2차에서는 시속 130km까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가 사고 상황을 감정한 자료에서는
시속 110km에서 116km로
증가하는 데 그친 만큼
운전자인 할머니가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늘 추가 재연 시험에서
티볼리 자동차가 차량 모형에 접근하자
자동긴급제동장치로 인해 멈춰서면서,
2년 전에는 자동긴급제동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도 입증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