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신동읍 예미지역에 터널 뚫린다.

 

 

정선군이 신동읍 예미 고립지역 해소를 위해
터널을 개설하는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공사를 벌입니다.

정선군에 따르면,
신동읍 예미지역의 유일한 진출입 도로인
군도 6호선에는 급경사 급커브 구간이 많은데다
동절기 제설작업도 어려워 교통이 두절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이로 인해
정부의 위험지구 개선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335억 원이 투입돼
2027년까지 터널이 뚫릴 예정입니다.

터널이 완성되면 천 6백여 명의 주민을 비롯한
강원도교직원 수련원과 동강 휴양림 등을
찾는 이용객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