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반값 농자재 지원 대상 확대

강원도가 반값 농자재 시행 2년 차를 맞아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2년 이상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면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기존 정책에 더해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를 1년 이상 유지한
신규 귀농·귀촌 농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녀가 독립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경우
별도 지원을 통해 청년농의 유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지난해 6만 7천 436개 농가에
573억 원의 영농자재를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