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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도내 3곳 선정

일반,삼척시,정선군
2024.05.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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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5-24
강릉시에서10월말문화가잇는날공연전시만난다.jpg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도내 3곳이 선정됐습니다.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 육성하는 신규 사업으로
전국 22개 단체에 모두 106억 원이 지원됩니다.

강원도에선 무묭분야 강릉시 한소리
전통예술단과 연극분야 정선군 극단 산,
삼척시 극단 예실이 선정됐습니다.

특히 정선군은 수도권에서 활동하던
'극단 산'을 유치해 정선 아리랑 등
지역 콘텐츠를 바탕으로 공연예술작품을 창작해
지역 홍보와 성장 동력 창출에 나서며
재정 지원과 함께 공연장과 연습 공간도 지원해
지역에 빠른 안착을 돕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 예술단체에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성과가 우수한 단체는
하반기 추가 재정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미지는 MBC강원영동의 공연 관련 자료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