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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5-23
경동대학교가 추진하는
옛 동우대 캠퍼스 매각에 대해
지역사회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속초시의회도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속초시의회는 1980년 동우대 설립 당시
1억 3천여만 원 현재 금액으로도
10억 원이 안되는 헐값에 시유지를 매각하는데 시민이 동의한 것은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자구책이라며
학과 이전, 폐교에 이어 부동산 매각으로
수백억 원의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은
시민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의회는 경동대에 옛 동우대 부지를
속초시에 환원할 것을 요구하고
만약 부동산 매각을 강행한다면
차후 모든 책임은 경동대가 무겁게 받아야들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성명서 발표 이전 속초시와 정례회의를 통해 대학 측이 속초시와 아무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캠퍼스 매각을 추진한 정황을
파악했다며 실제로 매각이 이루어지더라도
교육용으로 지정된 부지 용도 변경은
일절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했고
모든 정치적 수단을 동원해 저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옛 동우대 캠퍼스 매각에 대해
지역사회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속초시의회도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속초시의회는 1980년 동우대 설립 당시
1억 3천여만 원 현재 금액으로도
10억 원이 안되는 헐값에 시유지를 매각하는데 시민이 동의한 것은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자구책이라며
학과 이전, 폐교에 이어 부동산 매각으로
수백억 원의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은
시민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의회는 경동대에 옛 동우대 부지를
속초시에 환원할 것을 요구하고
만약 부동산 매각을 강행한다면
차후 모든 책임은 경동대가 무겁게 받아야들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성명서 발표 이전 속초시와 정례회의를 통해 대학 측이 속초시와 아무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캠퍼스 매각을 추진한 정황을
파악했다며 실제로 매각이 이루어지더라도
교육용으로 지정된 부지 용도 변경은
일절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했고
모든 정치적 수단을 동원해 저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