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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뺑소니 사망 사고 혐의 운전자, 도주치사 혐의 부인 중

강릉시
2024.05.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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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5-22
지난 19일 강릉시 유천동 국도에서  
20대 청년이 차량에 치여 숨진 가운데,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지만,
현재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릉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는 가운데,

운전자는 "물체를 친 것 같았다"고 진술했지만,
주위를 살피니 아무 것도 없었다며
도주치사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 직전
국도를 지나간 차량 1대가
먼저 20대 보행자를 쳤는지 여부와,
사고 이후 지나간 차량 2대가
사망자를 밟고 넘어갔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지난 19일 오전 4시 6분쯤
"사람이 중앙 분리대를 잡고 서 있다"는
시민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도로에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