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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5-22
경동대학교가 대학 설립을 이유로
44년 전 헐값에 사들인 속초시 땅 매각을 놓고
지역 사회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반발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도균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은
경동대학교의 옛 동우대 부지 매각과 관련해
속초시민 동의가 없는 매각과정에 대한 진실규명과
속초시 책임에 대한 해명 등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속초시번영회와 속초시상공회의소도 비판 성명을 내고
속초에 대학을 설립하겠다고 해
시유지를 헐값에 매입해 놓고 이제 와 시세차익을 노려
땅을 되파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동대 측은 시세 차익을 노린 것이 아닌
시장논리에 의해 매각이 진행된 것이라며
이는 교육 여건 개선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경동대 설악캠퍼스 부지는
과거 동우대가 있던 자리로,
시유지 18만여㎡를 1억3000만 원에 사들여
대학을 설립했지만 2013년 문을 닫았고
이후 경동대가 흡수해 설악캠퍼스로 조성했습니다.
44년 전 헐값에 사들인 속초시 땅 매각을 놓고
지역 사회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반발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도균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은
경동대학교의 옛 동우대 부지 매각과 관련해
속초시민 동의가 없는 매각과정에 대한 진실규명과
속초시 책임에 대한 해명 등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속초시번영회와 속초시상공회의소도 비판 성명을 내고
속초에 대학을 설립하겠다고 해
시유지를 헐값에 매입해 놓고 이제 와 시세차익을 노려
땅을 되파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동대 측은 시세 차익을 노린 것이 아닌
시장논리에 의해 매각이 진행된 것이라며
이는 교육 여건 개선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경동대 설악캠퍼스 부지는
과거 동우대가 있던 자리로,
시유지 18만여㎡를 1억3000만 원에 사들여
대학을 설립했지만 2013년 문을 닫았고
이후 경동대가 흡수해 설악캠퍼스로 조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