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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공모' 전 강원FC 선수 2명 징역 7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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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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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5-21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거나
이를 도운 혐의로 전 강원FC 축구선수 2명에게
징역 7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지난달 25일
성폭력범죄처벌법상 주거침입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전 강원FC 소속 축구선수 29살 조 모 씨와
25살 김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5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21년 10월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 만난 피해 여성과
술을 마신 뒤, 여성이 잠든 방에 침입해
성폭행하고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씨는 피해 여성과 먼저 성관계를 가진 뒤
여성이 잠든 틈을 타
조 씨에게 성관계를 권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FC는 2021년 10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두 선수에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고
이후 김 씨는 계약이 만료됐고 조 씨는 계약이 해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