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추천뉴스

'성폭행 공모' 전 강원FC 선수 2명 징역 7년 확정

추천뉴스
2024.05.21 15:40
378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24-05-21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거나
이를 도운 혐의로 전 강원FC 축구선수 2명에게
징역 7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지난달 25일
성폭력범죄처벌법상 주거침입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전 강원FC 소속 축구선수 29살 조 모 씨와
25살 김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5년간 신상정보 공개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21년 10월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 만난 피해 여성과
술을 마신 뒤, 여성이 잠든 방에 침입해
성폭행하고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씨는 피해 여성과 먼저 성관계를 가진 뒤
여성이 잠든 틈을 타
조 씨에게 성관계를 권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FC는 2021년 10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두 선수에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고
이후 김 씨는 계약이 만료됐고 조 씨는 계약이 해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