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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강릉항 특혜 멈춰야", 강릉시 "특혜 없어"

강릉시
2024.05.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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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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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 민주연합노동조합이
여객선을 운영하는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를 철회하라며
강릉시를 상대로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주연합노동조합은
"여객선 터미널을 신축 이전하기로 한
자치단체와의 약속을
해당기업이 이행하지 않았는데도
강릉시가 항구 사용 허가를 내주는 등
특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릉시는 "그동안 해당 회사와
터미널 이전 절차를 준비해왔으나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여객선 운항 대수가 줄어
선사 측에 조건 이행을
강제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며
행정상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은
지난 2021년 해당 선사가 일부 직원들에 대해
시간 외 근로기록부를 거짓으로 작성했다며
해고하자, 이 회사와 관련한 인허가 문제에
대해 규탄 집회 등을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