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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5-20
차로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외국인을 잡기 위해 출동한 경찰차를 보고
불법체류자가 놀라 도망치다 붙잡혔습니다.
속초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오후 6시 10분쯤
속초시 노학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외국인들이 차로 보행자를 친 뒤,
차에서 내려 달아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순찰차로 사고 현장 부근을 살피던 중
외국인 2명이 도망치자 이를 쫓아가
40대 외국인을 붙잡았습니다.
해당 외국인은 뺑소니 사고 가해자가 아닌
단순 불법체류자였지만,
경찰이 자신을 잡으러 왔다고 착각해
도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외국인과 함께 달아났던 또 다른 외국인은
불법체류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보행자를 치고 도주했던 피의자는
이튿날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고,
불법체류자임이 확인됐습니다.
외국인을 잡기 위해 출동한 경찰차를 보고
불법체류자가 놀라 도망치다 붙잡혔습니다.
속초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오후 6시 10분쯤
속초시 노학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외국인들이 차로 보행자를 친 뒤,
차에서 내려 달아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순찰차로 사고 현장 부근을 살피던 중
외국인 2명이 도망치자 이를 쫓아가
40대 외국인을 붙잡았습니다.
해당 외국인은 뺑소니 사고 가해자가 아닌
단순 불법체류자였지만,
경찰이 자신을 잡으러 왔다고 착각해
도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외국인과 함께 달아났던 또 다른 외국인은
불법체류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보행자를 치고 도주했던 피의자는
이튿날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고,
불법체류자임이 확인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