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시작

양양군이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주 2~3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 60여 명에게
우유를 배달하기로 했습니다.

우유가 쌓이거나 신상 변동 사항이 있으면
행정기관에 전달돼
즉시 현장 확인, 유선 연락 등으로
안부를 확인해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지난 달 기준 양양군 노인인구는 9천 529명으로
전체 인구의 3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