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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5-15
속초시는 어린이 통행이 적은 심야시간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를
조정·운영합니다.
대상 구간은 영랑초교 중앙로와
교동초교 미시령로 등으로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에 제한속도를
기존 30km/h에서 50km/h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시는 안내표지판·노면표시·
가변형 속도표지판 등
시설물 정비 공사를 완료했고
경찰과 협의해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범운영하고 8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2020년 3월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대부분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 30km/h로 단속이 이뤄졌습니다.
다만 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가 지난해부터
춘천 봉의초와 강릉 남강초를 대상으로
시간제 속도제한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그 결과 위반단속 건수는 10% 감소하고
교통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효과성이 입증됐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를
조정·운영합니다.
대상 구간은 영랑초교 중앙로와
교동초교 미시령로 등으로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에 제한속도를
기존 30km/h에서 50km/h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시는 안내표지판·노면표시·
가변형 속도표지판 등
시설물 정비 공사를 완료했고
경찰과 협의해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범운영하고 8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2020년 3월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대부분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 30km/h로 단속이 이뤄졌습니다.
다만 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가 지난해부터
춘천 봉의초와 강릉 남강초를 대상으로
시간제 속도제한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그 결과 위반단속 건수는 10% 감소하고
교통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효과성이 입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