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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4-30
전국 대학의 의대 증원 규모가 잇따라 결정되고 있지만
의료계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어
실제 반영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전국에서 8개 의대를 뺀 32개 의대가
정원을 늘리기로 한 가운데
20여 곳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의료계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어
실제 반영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전국에서 8개 의대를 뺀 32개 의대가
정원을 늘리기로 한 가운데
20여 곳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증원 규모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에 전국 국립대 7곳은
원안의 절반만 충원하기로 결정해
강원대는 기존 49명에서 42명 늘어난 91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사립대는 대부분 예정대로 증원하기로 했고
가톨릭관동대는 49명에 51명 충원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93명에 7명 충원,
한림대는 76명에 24명 충원해
각각 100명씩 정원을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대학들은 의사협회에서
증원 자체를 원천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고,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하면서
의정 합의 전까지는 원안대로 제출할 수밖에 없다고
이 중에 전국 국립대 7곳은
원안의 절반만 충원하기로 결정해
강원대는 기존 49명에서 42명 늘어난 91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사립대는 대부분 예정대로 증원하기로 했고
가톨릭관동대는 49명에 51명 충원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93명에 7명 충원,
한림대는 76명에 24명 충원해
각각 100명씩 정원을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대학들은 의사협회에서
증원 자체를 원천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고,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하면서
의정 합의 전까지는 원안대로 제출할 수밖에 없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