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애항 해상에서 죽은 흑범고래 발견

몸에 얼룩무늬가 있는 토종 한우 '칡소'는 이중섭이 그린 작품으로도 유명하죠. 예전에는 얼룩송아지라는 동요가 있을 정도로 흔했는데, 지금은 많이 사라져 전국적으로 2천 마리 정도만 남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칡소를 가장 많이 키우는 강원도…

동해안 최대 규모 석호인 고성 화진포는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돼 수십 년간 각종 개발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해 문화재 지정을 해제해달라는 주민 여론이 높은 가운데 고성군이 관련 용역 추진에 나섰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어젯밤 오후 11시 46분쯤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송지호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60대 보행자가 택시에 치였습니다. 사고를 당한 보행자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60대 택시 기사는 음주운…

    고성군이 오는 29일부터 2천 5백여 농가에 농업인 수당을 지급합니다. 고성군에서 2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운영한 2천 661명 가운데 자격 요건이 맞지 않는 98명을 제외하고 모두 2천 563명에게 가구당 70만…

    고성 달홀영화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료영화 상영회가 열립니다. 고성문화재단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일요일에 무료 영화 상영회를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습니다. 우선 오는 27일에는 '…

거진농협 현내지점 창구 직원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아 경찰이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거진농협 현내지점에서 고객이 2천만원 고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것을 발견한 직원이 현금 사용처 등을 상세히 물어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지역에 추가로 도시가스 공급이 추진됩니다. 고성군은 지난 2017년부터 62억 원을 투자해 간성읍, 토성면 등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10km를 매설해 1천 7백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데, 올해는 10억 8천만 원 정도를 …

고성지역 대문어 자원 회복을 위한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이 계속 추진됩니다. 고성군은 2021년 동해안 특산 품종인 대문어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에 봉포, 거진, 대진 3곳이 선정됨에 따라 연차 사업으로 내년까지 각각 50억 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하…

    고성군이 민선8기 주민과 소통의 날을 통해 접수된 안건 58%를 완료했거나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성군은 지난해 6월부터 주민 소통의 날을 통해 107건의 주민 건의 사항을 접수했고 농산물 유통 포장재 지원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