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출신 난설헌의 정신과
문학적 혼을 계승하는 난설헌 문화제가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이번 문화제는
"나 난설헌!"을 주제로 전국 글짓기 한마당과
난설헌 시문학상 시상식,
솔밭 들차회 등이 마련됐습니다.
또 관광객들을 위한 길놀이와 한복체험,
사진 촬영, 전래놀이, 초당 두부체험 등도 함께 열렸습니다.
한편 전국 글짓기 한마당에서는
강릉 중앙초등학교 최한나 양이 대상을 받는 등
모두 35명의 수상자가 가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