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개통되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의
역사 이름 12곳 가운데 11곳이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역명심의위원회에서
강원도에서는 근덕역, 임원역 등
2곳의 역명을 확정했고,
원덕옥원역은 계속 심의하고 있습니다.
포항과 경북에 있는 9개 역사는
영해역, 후포역, 울진역 등
제출된 이름이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동해선 포항~삼척간
166.3km 단선전철 건설 사업은
3조 4천 2백여억 원의 국고가 투입됐으며
12월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