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해녀를 하나로 묶는
'전국해녀협회'가 오는 9월 출범합니다.
강원과 제주·울산·부산·경남·전남 등
6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행정실무협의회를 열고,
정보 공유와 협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1만여 명의
해녀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제주의 해녀는 문화적·어업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지자체마다 다른 방식으로
보전 정책을 펴고 있어
이번 해녀협회 설립으로
통일된 지원책 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