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가 어선 위치 발신장치를 설치한
어민들을 대상으로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해경에 따르면
캠페인은 디지털 통신 단말기와 브이패스,
바다내비 등 어선에 설치한 조난신호발신장치의
빨간색 구조 버튼을 눌러보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홍보물도 함께 배부할 예정입니다.
어민들이 해상에서 급박한 상황에 마주치면
손이 먼저 기억해 습관적으로 구조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며,
연중 수시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