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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4-24
국도 42호선 정선 임계에서 동해 신흥까지
'백복령 구간 터널화' 도로 건설 공사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시작됐습니다.
동해와 정선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인
국도 42호선 백복령∼달방 개량 사업은
2019년 3월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 구간 계량 예타면제 사업'에 포함돼
본격적으로 추진됐지만,
당초 정부안에는 백복령 터널 개통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민 안전과 구간연장 단축을 위해
굴곡진 백복령 구간의 터널화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됐고,
2021년 터널화 확정과 지난해 10월
사업비 2천132억 원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 구간 공사를 통해
백복령 터널 2천730m, 임계 터널 498m,
직원 터널 335m 등 터널 3곳과
도전교 18.1m 등 교량 1곳이 건설돼
동해와 정선을 오가는 주민들이
도로를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정선군 임계면부터 동해시 신흥동 구간이
터널로 인해 17.4km에서 13.1km로 직선화되면서
소요 시간이 27분에서 18분으로 약 10분가량 단축됩니다.
'백복령 구간 터널화' 도로 건설 공사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시작됐습니다.
동해와 정선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인
국도 42호선 백복령∼달방 개량 사업은
2019년 3월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 구간 계량 예타면제 사업'에 포함돼
본격적으로 추진됐지만,
당초 정부안에는 백복령 터널 개통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민 안전과 구간연장 단축을 위해
굴곡진 백복령 구간의 터널화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됐고,
2021년 터널화 확정과 지난해 10월
사업비 2천132억 원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 구간 공사를 통해
백복령 터널 2천730m, 임계 터널 498m,
직원 터널 335m 등 터널 3곳과
도전교 18.1m 등 교량 1곳이 건설돼
동해와 정선을 오가는 주민들이
도로를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정선군 임계면부터 동해시 신흥동 구간이
터널로 인해 17.4km에서 13.1km로 직선화되면서
소요 시간이 27분에서 18분으로 약 10분가량 단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