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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의대 증원 규모 줄 듯... 간호학과 정원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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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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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4-19
정부가 내년 의대 신입생을 
자율 모집하도록 일부 허용하면서 
강원도 내 의대들의 정원 규모도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한다며 
의대 정원 확대 대상인 32대 대학 가운데 
희망 대학은 증원 규모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내년 신입생을  자율 모집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의대들의 내년도 신입생 정원도
줄어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또, 내년 의과대학 증원과 더불어
간호학과 모집 정원도 1천 명 확대합니다.

정부는 지난 2월
임상간호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학년도 간호대 입학 정원을
1천 명 늘어난 2만 4,883명으로 확대합니다.

지방권 대학의 간호학과는
지방대 육성법에 따라 모집 정원의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하며,
강원과 제주는 15%를 적용받습니다.

한편, 의학과와 간호학과 모집 정원이 늘어나면
자연 계열 학과의 입시에 지각 변동이 예상됩니다.

최상위권인 의학과에 이어
중상위권인 간호학과도 입학 정원이 늘면
다른 자연 계열 학과들도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