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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도심 관광 명소로...' 동해시 천곡동 체험공원에 야간 관광 시설 조성

동해시
2024.04.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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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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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천곡동 자연학습 체험공원 일원에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66억 원을 투입해
도심 속에서 자연관광과 도심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콘텐츠 개발과
공원 정비 등을 추진합니다.

동해시는 오는 6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2025년) 상반기 1단계 공사,
2026년에는 2단계 공사를 진행해
2026년 하반기 완공할 계획입니다.

돌리네는 석회암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둥그렇게 함몰된 지역을 뜻합니다.
-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은
파도, 일출을 나타내는 자연 체험 테마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황금박쥐, 돌리네 지형 스토리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디어 파사드,
홀로그램과 같은 미디어 시설을 비롯해
경관조명과 휴게존, 포토존을 설치합니다.

또, 맨발 산책로와 슬라이드 등
어린이 놀이 체험 시설을 비롯해
놀이공간과 숲속 무대를 조성해
도심 속 테마공원으로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천곡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는
천곡동 천연동굴과 돌리네 탐방로,
야생화 체험공원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이
있었지만, 야간 관광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