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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공식 선조의 묘, 준경묘·영경묘 살피는 봉심 재현 행사 펼쳐

일반,삼척시
2024.04.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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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4-16
삼척_준경묘.jpg
조선 왕조 태조 이성계의
5대조 이양무 장군과 부인을 모신
준경묘·영경묘의 강원도 관찰사 봉심 재연과
청명제 문화체험 행사가
오는 20일 준경묘·영경묘 일대에서 열립니다.

왕실의 묘나 묘비 등을 살피는
준경묘 봉심 재연 행사는
입구인 금천교에서 홍살문까지
200m 구간을 행차한 뒤 능상과 비각, 제각을
살피는 의식이 펼쳐집니다.

이어 미로면 활기리 치유의 숲을 테마로
다양한 전통 음식 시식 체험과
전통 놀이를 즐기는 청명제 문화 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준경묘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5대 조인
이양무 장군을 모신 묘이고,
영경묘는 그의 부인 평창 이씨의 묘로,
조선 왕조의 가장 오래된 선대묘입니다.

태조 이성계는 조선을 개국하고 왕위에 오르자
준경묘·영경묘가 있는 삼척을
현에서 부로 승격시켰고,
1899년 고종 임금 때인 광무 3년 4월 16일에
고종이 공식적인 선조의 묘로 추봉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