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속초항에 입항했던 웨스테르담호가 오는 19일 속초를 재방문합니다.
홀랜드아메리카 선사의 웨스테르담호는
8만 2천 톤급 럭셔리 크루즈로 2천 7백여 명을 태우고 오전 9시 속초항에 입항해 밤 10시 출항할 예정입니다.
속초시는 웨스테르담호 환영행사와 터미널 내 지역특산품, 체험부스 등을 설치하고 속초관광수산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또 도보여행객을 위해 아바이마을을 경유하는 워킹투어를 진행하고 택시 이용 접근성 개선, 관광안내, 통역 지원 등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