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지 등 건조주의보.. 삼척·고성 등 산불 잇따라

광산 업체들이 땅속에서 석탄을 캐다 보면 땅속에 묻혀 있는 돌덩이들도 딸려 올라옵니다. 일명 '경석' 혹은 '폐경석'이라고 해서 폐석으로 방치해 왔는데, 최근 자원화가 가능해지면서 경석을 지하 광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강릉시립미술관에서는 강릉 출신이거나 강릉에서 오래 활동했던 지역 원로 작가들의 작품을 집대성한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추상에서 극사실주의, 한지조형까지 다양한 미술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 '봄봄봄'은 오는 7월까지 열립니다. 홍한…

평년보다 따뜻했던 겨울 탓에 올해는 과수화상병 발생 가능성이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이 적기 방제와 꼼꼼한 소독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안동MBC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나뭇잎과 줄기가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하고 바싹 말라버렸…

강원 산지와 태백, 원주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2) 오후 2시 35분쯤 삼척시 하장면 변천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2시 19분쯤에는 고성군 수동면 외면리의 한 군부대에서…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 갑자기 쓰러진 남성이 같은 식당에 있던 경찰관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지난 6일 오후 6시쯤 속초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남성이 갑자기 쓰러지며 의식을 잃고 숨을 쉬지 못하자 인근에 있던 강원경찰청 강력계 이영길 …

강원도교육청이 교육발전 특구 및 농어촌유학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도 교육청과 지자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원도 교육청에서 개최된 오늘(12) 설명회에는 도 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17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강원도청 및 18개 시군 업…

    지난해 전국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500명 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 수준이었지만 강원도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2천 551명으로 전년보다 1…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사과와 배의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이후 사과 출하량은 7만 9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23.4% 줄었고, 배는 6천 톤으로 83.8% 감소할 것으로…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가 올해 창작지원 대상 작품으로  장·단편 6편을 선정했습니다. 장편 부분에는 강릉에서 활동 중인 김진유 감독의 '흐르는 여정'이 선정돼, 죽음을 앞둔 주…

    동해시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제도에 대비한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진로 진학 아카데미 운영, 온라인 강의 지원, 진로 진학 체험, 내 자녀 바로 알기 등의 진로 진학 설계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