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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4-12
환경부가 천연기념물 산양의
집단 폐사 원인으로 추정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울타리를 부분 개방합니다.
환경부는 멸종위기 포유류인
산양 보호를 위한 전문가 회의를 열고,
그동안 벌여온 산양 보전 활동을 점검하고,
주요 폐사 원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향후 폭설·산불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
산양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또, 강원도 북부에 서식 중인
산양 개체군의 서식밀도를 파악하고
산양 서식 현황을 조사해
보호대책을 관계기관, 시민사회,
집단 폐사 원인으로 추정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울타리를 부분 개방합니다.
환경부는 멸종위기 포유류인
산양 보호를 위한 전문가 회의를 열고,
그동안 벌여온 산양 보전 활동을 점검하고,
주요 폐사 원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향후 폭설·산불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
산양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또, 강원도 북부에 서식 중인
산양 개체군의 서식밀도를 파악하고
산양 서식 현황을 조사해
보호대책을 관계기관, 시민사회,
전문가 등과 논의할 계획입니다.
환경부의 이같은 논의는
지난 2월부터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방역 울타리로 인해 산양들의 집단 폐사한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조치입니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달 23일까지
강원 북부에서 폐사한 산양은 537마리로,
국내에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환경부의 이같은 논의는
지난 2월부터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방역 울타리로 인해 산양들의 집단 폐사한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조치입니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달 23일까지
강원 북부에서 폐사한 산양은 537마리로,
국내에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산양 전체의 4분의 1 가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