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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4-1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강원도에서는 현역의원인 여야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 당선자들은
지역구의 모든 시·군에서 이기며
다선의원에 올랐는데요.
강릉과 속초·인제·고성·양양의 당선자들은
2위 후보와의 격차를 10%p 가량 벌리며 이겼고,
동해·태백·삼척·정선에서는
25%p 차이의 압승을 거뒀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CG 1]
"3파전이었던 강릉시 선거구에서는
권성동 후보가 54.24%를 차지하며
2위 김중남 후보를 10.9%P 차이로 이겼습니다.
이영랑 후보는 득표율 2.41%를 기록했습니다."
권성동 당선인은 강릉지역 21개 읍면동에서
내곡동 1곳만 빼고, 모두 이겼습니다.
권성동 / 강릉시 선거구 당선인
"5선 중진의원으로서 당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강원도에서는 현역의원인 여야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 당선자들은
지역구의 모든 시·군에서 이기며
다선의원에 올랐는데요.
강릉과 속초·인제·고성·양양의 당선자들은
2위 후보와의 격차를 10%p 가량 벌리며 이겼고,
동해·태백·삼척·정선에서는
25%p 차이의 압승을 거뒀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CG 1]
"3파전이었던 강릉시 선거구에서는
권성동 후보가 54.24%를 차지하며
2위 김중남 후보를 10.9%P 차이로 이겼습니다.
이영랑 후보는 득표율 2.41%를 기록했습니다."
권성동 당선인은 강릉지역 21개 읍면동에서
내곡동 1곳만 빼고, 모두 이겼습니다.
권성동 / 강릉시 선거구 당선인
"5선 중진의원으로서 당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그리고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들의 뜻을 받드는 그런 정당 운영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국민들의 재신임을 받도록
저부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CG 2]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서는
이철규 후보 61.22%, 한호연 후보 36.48%,
류성호 후보 2.29%를 득표했습니다.
[ CG 3]
이철규 당선자는 4개 시군 가운데
삼척시에서 득표율이 가장 높았고,
정선군, 태백시, 동해시 순으로 1,2위
득표율 차이가 컸습니다.
이철규 /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당선인
" 어려운 여건이 도래하겠지만
[ CG 2]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서는
이철규 후보 61.22%, 한호연 후보 36.48%,
류성호 후보 2.29%를 득표했습니다.
[ CG 3]
이철규 당선자는 4개 시군 가운데
삼척시에서 득표율이 가장 높았고,
정선군, 태백시, 동해시 순으로 1,2위
득표율 차이가 컸습니다.
이철규 /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당선인
" 어려운 여건이 도래하겠지만
저희들이 오로지 국민만 보고 올바른 정치를 함으로써
다시 국민의 마음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선거 기간 중 우리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 약속,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 CG 4]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에서는
이양수 후보 55.84%, 김도균 후보 44.15%로
1,2위간 격차가 10%p 가량 났습니다.
[ CG 5]
지역별 득표율 차이는
속초와 인제에서 10%p를 밑돌았지만
고성과 양양에서는 20%p 정도로 벌어졌습니다.
이양수 /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당선인
"지난 두 번에 이어서 세 번째 국회의원으로
저를 당선시켜 주신 것은 아마도 우리 지역
설악권의 발전이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하는
우리 지역 주민들의 바람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에서는
허영 후보가 53.44%로 당선됐고,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에서는
한기호 후보가 53.93%를 득표해 당선됐습니다.
원주갑 선거구에서는 박정하 후보 50.71%,
원주을 선거구에서는 송기헌 후보가 54.08%로 당선됐습니다.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서는
유상범 후보가 57.71%로
2위에 10%p 가량 앞서 당선됐습니다.
[ CG 6]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원도 득표율은
국민의미래 43.55%, 더불어민주연합 24.89%
조국혁신당 20.07%, 개혁신당 3.07%
자유통일당 2.27%, 새로운미래 1.28% 순이었습니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도내 투표율은
66.6%로 지난 21대 총선보다 0.6%p 더 높았습니다.
MBC뉴스 김형호입니다.
(영상취재:박민석, 그래픽:양민호)
[ CG 4]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에서는
이양수 후보 55.84%, 김도균 후보 44.15%로
1,2위간 격차가 10%p 가량 났습니다.
[ CG 5]
지역별 득표율 차이는
속초와 인제에서 10%p를 밑돌았지만
고성과 양양에서는 20%p 정도로 벌어졌습니다.
이양수 /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당선인
"지난 두 번에 이어서 세 번째 국회의원으로
저를 당선시켜 주신 것은 아마도 우리 지역
설악권의 발전이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하는
우리 지역 주민들의 바람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에서는
허영 후보가 53.44%로 당선됐고,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에서는
한기호 후보가 53.93%를 득표해 당선됐습니다.
원주갑 선거구에서는 박정하 후보 50.71%,
원주을 선거구에서는 송기헌 후보가 54.08%로 당선됐습니다.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서는
유상범 후보가 57.71%로
2위에 10%p 가량 앞서 당선됐습니다.
[ CG 6]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원도 득표율은
국민의미래 43.55%, 더불어민주연합 24.89%
조국혁신당 20.07%, 개혁신당 3.07%
자유통일당 2.27%, 새로운미래 1.28% 순이었습니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 도내 투표율은
66.6%로 지난 21대 총선보다 0.6%p 더 높았습니다.
MBC뉴스 김형호입니다.
(영상취재:박민석, 그래픽:양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