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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4-11
강릉시가 강릉역 인근 '여인숙 거리'를
청소년 금지구역에서 해제합니다.
이 지역에는 과거 청소년 유해 업소가 밀집돼 있어
지난 1999년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해 왔었는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상권의 변화와 주변 도심 환경이 바뀐데다
인근 주민들이 이미지 실추 등의 이유로
구역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강릉시는 이에 따라 구역 내
청소년 금지구역에서 해제합니다.
이 지역에는 과거 청소년 유해 업소가 밀집돼 있어
지난 1999년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해 왔었는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상권의 변화와 주변 도심 환경이 바뀐데다
인근 주민들이 이미지 실추 등의 이유로
구역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강릉시는 이에 따라 구역 내
시민들의 통행량, 성매매 호객행위 여부 등을 확인하고
경찰과 교육지원청,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찰과 교육지원청,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26일자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에서 해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