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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신동읍에 석항천따라 산악자전거 데크로드 생긴다

정선군
2024.04.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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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4-08
정선_신동_산악자전거_석항천.jpg
 
 
 
산악자전거 코스로 인기가 높은
정선군 신동읍에 자전거길이 만들어집니다.

정선군은 폐광지역발전기금 29억 원을 들여
신동읍 조동리 석항천 일원에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2.8km의 데크로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자전거 데크로드는 안경다리를 시작으로
함백초등학교를 거쳐
지역 맛집과 타임캡슐 공원 등
관광지 방문이 편리한 코스로 조성되며
올해 말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지난 2019년 정선 아리랑 열차 중간 거점인
예미역 일원에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된
신동읍 MTB 마을에는 바이크 전용 보관소와
장비 수리 시설, 게스트 하우스가 마련돼 있어
전국의 MTB 동호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