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실 침수로 운항이 어려웠던 어선이
다른 어선에의해 예인되다 다시 전복됐지만
다행히 승선원 2명은 모두구조됐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5) 오후 1시 40분쯤 강릉 심곡항 인근에서
엔진이 멈춰 다른 어선에 예인되던
2.99톤급 어선이
2시 반쯤 망상해수욕장 인근에서
다시 파도를 맞아 전복됐지만,
해경 연안구조정 등이 투입돼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승선원 2명의 건강은 이상 없으며,
이들은 동해 대진항으로 입항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