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강원도교육청이

'강원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합니다.

모니터링단은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55명으로 구성되며,
지역교육지원청별로 권역을 나눠
이달부터 연간 모니터링 활동을 시작합니다.

강원형 늘봄학교는 보조강사, 행정업무,
안전관리, 환경정비 등의 추가 업무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담당하는 제도로,
강원도는 어르신 일자리 기회와 돌봄 서비스 효과,
학교의 방과 후 학생 지도 부담 최소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강릉과 속초, 동해, 춘천,
원주 등 5개 시군 158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어르신 인력은 현재 220명에서
올해 안에 600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