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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4-03
2024강원소년체육대회가 개막해 열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미래 체육 유망주들은 그동안 다져온 실력과 노력을
마음껏 선보였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미래 체육 유망주들은 그동안 다져온 실력과 노력을
마음껏 선보였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경기장.
'강원도 대표'에 도전하기 위해
유도복을 입은 선수들이 들어섭니다.
이서은/ 원주 솔샘초교 6학년
"코치님이랑 연습했고,
이번에 전국체전에서 1등 해 가지고 도대표로..."
[기합 소리]
우렁찬 기합 소리가 들리자 경기가 시작됩니다.
청색과 백색의 유도복을 입은 선수들이
엎치락 뒤치락하더니,
백색 유도복을 입은 이서은 선수가
한판으로 상대를 매트에 눕히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원도 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궂은 날씨에도 강릉 강남체육관에는
복싱 경기를 보려는 시민들의 발길로 관중석이 꽉찼습니다.
출전하는 선수만큼이나 지켜보는 부모님도 긴장되는 순간.
신경렬/ 속초 설온중 학부모
"힘 남기지 말고 끝까지 파이팅!"
3라운드 내내 강력한 펀치를 주고받았지만,
마지막에는 포옹과 악수로 우정을 나눕니다.
강릉과 춘천, 원주 등 강원도 5개 시군에서
2024강원소년체육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유도와 복싱, 태권도 등 30개 종목에
초등과 중등 선수 3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코로나가 물러가고 학생 선수가 많아지면서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5백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군 규모에 따라
2개 부로 나눠 순위를 매깁니다.
김기현/ 강원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
"강원소년체육대회에 금메달을 획득한 후
[기합 소리]
우렁찬 기합 소리가 들리자 경기가 시작됩니다.
청색과 백색의 유도복을 입은 선수들이
엎치락 뒤치락하더니,
백색 유도복을 입은 이서은 선수가
한판으로 상대를 매트에 눕히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강원도 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궂은 날씨에도 강릉 강남체육관에는
복싱 경기를 보려는 시민들의 발길로 관중석이 꽉찼습니다.
출전하는 선수만큼이나 지켜보는 부모님도 긴장되는 순간.
신경렬/ 속초 설온중 학부모
"힘 남기지 말고 끝까지 파이팅!"
3라운드 내내 강력한 펀치를 주고받았지만,
마지막에는 포옹과 악수로 우정을 나눕니다.
강릉과 춘천, 원주 등 강원도 5개 시군에서
2024강원소년체육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유도와 복싱, 태권도 등 30개 종목에
초등과 중등 선수 3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코로나가 물러가고 학생 선수가 많아지면서
참가자가 지난해보다 5백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군 규모에 따라
2개 부로 나눠 순위를 매깁니다.
김기현/ 강원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
"강원소년체육대회에 금메달을 획득한 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하여
우리 강원 고장의 멋진 선물을 안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도 체육 꿈나무들의 도전은
오는 5월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까지 이어집니다.
MBC뉴스 이아라입니다. (영상취재 양성주)
강원도 체육 꿈나무들의 도전은
오는 5월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까지 이어집니다.
MBC뉴스 이아라입니다. (영상취재 양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