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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4-0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지역 언론사들이
2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여론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집중 보도해 드립니다.
먼저, 강릉시 선거구에서는
연령대별 지지 성향이 선명하게 갈린 가운데,
지난 여론조사 때 접전과 달리
1위와 2위 간 지지율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김인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강릉시민들에게 이번 총선에
어느 후보에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 CG 1]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가 50.1%의 지지를 얻어
37.0%의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고,
개혁신당 이영랑 후보는 2.0%를 얻었습니다.
[ CG 2]
1차 여론조사 때와 지지율을 비교해보면
김중남 후보는 1.6%p 올랐지만,
권성동 후보의 오름폭이 더 커 6.0%p 올랐고,
이영랑 후보는 1.3%p 떨어졌습니다.
1차 조사 때는 오차 범위 내 접전이었지만
2차 조사 들어 오차 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연령대별로 지지 후보가 갈렸다는 점입니다.
[ CG 3]
40대와 50대는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가,
60대와 70대 이상에선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가
앞섰고, 30대와 20대 이하에선 접전이었습니다.
[ CG 4]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84.9%,
상황에 따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14.4%로
1차 조사 때보다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2.9%p 높아져, 지지층 응집 현상을 보였습니다.
비례대표는
어느 정당을 지지할 지 물었습니다.
[ CG 5]
국민의미래가 36.8%로 가장 높았고
조국혁신당 18.6%, 더불어민주연합 17.1%
순이었습니다.
개혁신당 2.7%, 새로운미래 1.2%,
녹색정의당은 0.6%로 나타났습니다.
[ CG 6]
정당 지지도를 물었을 땐,
국민의힘 49.5%, 더불어민주당 27.1%,
조국혁신당 8.6%, 개혁신당 2.9%,
녹색정의당 1.1%, 새로운미래 0.6%였습니다.
[ CG 7]
이번 총선에서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2.4%,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2.3%로
1차 여론조사에 비해
각각 1.4%p와 0.3%p 높아졌습니다.
제22대 총선까지 남은 기간은 일주일여,
강릉 선거구에선 4년 전 총선에서도
선거 직전 표심의 이동이 컸던 만큼
남은 기간 부동층의 표심을 어떻게 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성입니다.
(영상취재 : 박민석, 그래픽 : 양민호)
======================================
[여론 조사 개요]
의뢰기관: MBC강원 3사, G1방송, KBS춘천,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모집단: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원주 갑, 강릉,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표집틀: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표본크기: 1차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500명
원주 갑 500명
강릉시 500명
동해·태백·삼척·정선 501명
2차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500명
원주 갑 501명
강릉시 500명
동해·태백·삼척·정선 500명
표본추출: 성·연령·지역별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표본오차: 무작위 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p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무선전화면접조사
100%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응답률: 1차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20.8%
원주 갑 17.7%
강릉시 16.7%
동해·태백·삼척·정선 14.8%
2차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18.5%
원주 갑 13.6%
강릉 17.3%
동해·태백·삼척·정선 17.3%
조사일시: 1차
2024년 3월 22일 ~ 3월 24일(3일간)
2차
2024년 3월 30일 ~ 4월 1일(3일간)
질문내용 : 선거구별 후보 지지도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이제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지역 언론사들이
2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여론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집중 보도해 드립니다.
먼저, 강릉시 선거구에서는
연령대별 지지 성향이 선명하게 갈린 가운데,
지난 여론조사 때 접전과 달리
1위와 2위 간 지지율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김인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강릉시민들에게 이번 총선에
어느 후보에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 CG 1]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가 50.1%의 지지를 얻어
37.0%의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고,
개혁신당 이영랑 후보는 2.0%를 얻었습니다.
[ CG 2]
1차 여론조사 때와 지지율을 비교해보면
김중남 후보는 1.6%p 올랐지만,
권성동 후보의 오름폭이 더 커 6.0%p 올랐고,
이영랑 후보는 1.3%p 떨어졌습니다.
1차 조사 때는 오차 범위 내 접전이었지만
2차 조사 들어 오차 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의 가장 큰 특징은
연령대별로 지지 후보가 갈렸다는 점입니다.
[ CG 3]
40대와 50대는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가,
60대와 70대 이상에선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가
앞섰고, 30대와 20대 이하에선 접전이었습니다.
[ CG 4]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84.9%,
상황에 따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14.4%로
1차 조사 때보다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2.9%p 높아져, 지지층 응집 현상을 보였습니다.
비례대표는
어느 정당을 지지할 지 물었습니다.
[ CG 5]
국민의미래가 36.8%로 가장 높았고
조국혁신당 18.6%, 더불어민주연합 17.1%
순이었습니다.
개혁신당 2.7%, 새로운미래 1.2%,
녹색정의당은 0.6%로 나타났습니다.
[ CG 6]
정당 지지도를 물었을 땐,
국민의힘 49.5%, 더불어민주당 27.1%,
조국혁신당 8.6%, 개혁신당 2.9%,
녹색정의당 1.1%, 새로운미래 0.6%였습니다.
[ CG 7]
이번 총선에서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2.4%,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2.3%로
1차 여론조사에 비해
각각 1.4%p와 0.3%p 높아졌습니다.
제22대 총선까지 남은 기간은 일주일여,
강릉 선거구에선 4년 전 총선에서도
선거 직전 표심의 이동이 컸던 만큼
남은 기간 부동층의 표심을 어떻게 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성입니다.
(영상취재 : 박민석, 그래픽 : 양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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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 개요]
의뢰기관: MBC강원 3사, G1방송, KBS춘천,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모집단: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원주 갑, 강릉,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표집틀: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표본크기: 1차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500명
원주 갑 500명
강릉시 500명
동해·태백·삼척·정선 501명
2차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500명
원주 갑 501명
강릉시 500명
동해·태백·삼척·정선 500명
표본추출: 성·연령·지역별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표본오차: 무작위 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p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무선전화면접조사
100%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응답률: 1차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20.8%
원주 갑 17.7%
강릉시 16.7%
동해·태백·삼척·정선 14.8%
2차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18.5%
원주 갑 13.6%
강릉 17.3%
동해·태백·삼척·정선 17.3%
조사일시: 1차
2024년 3월 22일 ~ 3월 24일(3일간)
2차
2024년 3월 30일 ~ 4월 1일(3일간)
질문내용 : 선거구별 후보 지지도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