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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4-02
지난 겨우내 폐사한 천연기념물 '산양'이
500마리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멸실 신고 목록에 따르면,
500마리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멸실 신고 목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고된
산양 폐사체 수는 537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전체 서식하는 산양은
약 2천 마리를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4분의 1이 넘는 수준의 산양이
민간인 통제선 부근 강원 산간 지역과
설악산 일원에서 폐사체로 주로 발견됐습니다.
이번 집단 폐사는 잦은 폭설과
산양 이동을 제한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광역 울타리가
폐사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산양 폐사체 수는 537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전체 서식하는 산양은
약 2천 마리를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4분의 1이 넘는 수준의 산양이
민간인 통제선 부근 강원 산간 지역과
설악산 일원에서 폐사체로 주로 발견됐습니다.
이번 집단 폐사는 잦은 폭설과
산양 이동을 제한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광역 울타리가
폐사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