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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4-01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전국 의대생의 휴학계 제출과 수업 거부 등
집단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역 내 의과대학들도
학생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학사 일정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오늘(1) 개강 예정이었던
가톨릭관동대 의대는 이달 8일로,
강원대 의대도 이달 22일로 개강을 연기했습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의대 본과 일부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한림대에서는 학생들의 수업 거부로
지난달 '집단 유급'을 통보했지만,
보강 수업 등으로 학사 일정을 조정해
집단 유급을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대학들은 7월과 8월 여름방학 두 달까지
모두 수업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대 5월까지는 개강 날짜를 미룰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국 의대생의 휴학계 제출과 수업 거부 등
집단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역 내 의과대학들도
학생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학사 일정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오늘(1) 개강 예정이었던
가톨릭관동대 의대는 이달 8일로,
강원대 의대도 이달 22일로 개강을 연기했습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의대 본과 일부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한림대에서는 학생들의 수업 거부로
지난달 '집단 유급'을 통보했지만,
보강 수업 등으로 학사 일정을 조정해
집단 유급을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대학들은 7월과 8월 여름방학 두 달까지
모두 수업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대 5월까지는 개강 날짜를 미룰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