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권 네거티브 공방 심화, 김도균 선대위 이양수 고발

 

 

22대 총선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
여·야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 선대위는
어제(30)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가 제기한
마차진 사격장 군사시설 보호구역
무단 침입 의혹에 대해
불법이 아니라는 사실 관계를 거듭 확인시켰는데도

지속적, 반복적으로 의도를 가지고

공개 질의를 반복하고 있다며
이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속초시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양수 후보측은 오늘(31) 입장문을 내고
김 후보 측이 정당한 검증을
네거티브라고 몰아세우고 있다며
고발 건을 취하하지 않으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고
재차 마차진 사격장 군 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들어갔는지, 논문 표절했는지 답하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