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어획량 평년 대비 75¾ 그쳤지만 복어는 2배 늘어

올해 강원 동해안의 어획량이
평년 대비 4분의 3으로 줄었지만
복어의 어획량은 급증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복어의 누적 어획량은 6백17톤으로
지난 3년 평균에 비해
2배 넘게 늘었습니다.

반면 올해 오징어의 어획량은 57톤으로
지난 3년 대비 8퍼센트에 그쳤고,
문어도 같은 기간 67퍼센트에 머무는 등
두족류의 어획량이 부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