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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 표심 공략 구상은?

추천뉴스,속초시,양양군,고성군,뉴스리포트
2024.03.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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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3-27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우리 지역 후보들의
경력과 공약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여, 야 두 명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는
속초·인제·고성·양양의 후보자들의
자세한 면면과 공약을 알아봅니다.

박은지 기자가 두 후보를 분석했습니다.

[ CG 1]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는
올해 58세로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역임했고
더불어민주당 국방대변인을 맡고 있습니다.

재산은 19억 7천 640만4천 원을 신고했고
체납액과 전과는 없습니다.

[ CG 2]
기호 2번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는
올해 56세로 재선 현역의원이며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재산은 18억 1천 718만7천 원을 신고했고
체납액은 없었으며 병역을 마쳤습니다.

전과는 1건으로 2004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250만 원을 냈습니다.

현역과 도전자의 맞대결인 만큼
각각 '설악권의 중단없는 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CG 3]
김도균 후보의 대표 공약은
설악권 평화관광 메가시티 조성입니다.

동서고속철 속초역사 지하화와
인제·원통 역세권 연계 도심지 통합 개발,
미시령 터널의 국도 전환과 전면 무료화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 CG 4]
이양수 후보의 대표 공약은
동서고속철과 동해북부선 등 교통망 완성입니다.

군사지역 등의 과도한 규제 해소와
문화도시 조성, 공공병원 육성,
자영업자·근로자·농림어업인 지원 확대도
약속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공통으로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을 약속하고
오색케이블카 관련 공약을 냈습니다.

이에 관해
김도균 후보는 400억원 이상 국비 확보를,
이양수 후보는 2026년 개통을 제시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입니다.(영상취재: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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