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을 타기 불편한 벽지 마을 주민들을
위해 강릉시가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마실버스를
올해 11월부터 운영합니다.
강릉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11월쯤부터
연곡면사무소에서 삼산보건진료소까지 13km 구간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한 마실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 사업'에는
서울, 대구, 충남, 제주, 전남 순천이
강릉시와 함께 선정됐으며
지역별로 2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