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어촌 고령화로 늘어나는
외국인 어선원들을 위해
거진항에 외국인 선원 숙소를 조성합니다.
2억 원의 사업비로 현재 비어있는 속초해경
거진파출소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외국인 선원 숙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또 고용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억 6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숙소 운영비 일부로 지원합니다.
현재 고성군에는 8개 시설물에
155명의 외국인 어선원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20여 명의 외국인 어선원이
새로운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