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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3-22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 관리 개선에 나섭니다.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로
야생동물 생태단절, 주민 불편 등을
지적하는 여론이 높아지자
간담회를 열어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을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2019년 10월 이후
강원과 경기, 충북, 경북에
모두 1,831km의 울타리를 설치했습니다.
차단 울타리가 비교적 촘촘하게 설치돼 있는
강원과 경기의 경우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로
야생동물 생태단절, 주민 불편 등을
지적하는 여론이 높아지자
간담회를 열어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을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2019년 10월 이후
강원과 경기, 충북, 경북에
모두 1,831km의 울타리를 설치했습니다.
차단 울타리가 비교적 촘촘하게 설치돼 있는
강원과 경기의 경우
2022년 하반기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어 효과는 검증됐지만,
야생동물이 울타리 내에 갇혀
야생동물이 울타리 내에 갇혀
이동이 제한되고, 울타리에 넝쿨이 자라나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거나
인근 주민의 이동에 불편을 주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거나
인근 주민의 이동에 불편을 주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