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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총선 후보 대부분 첫날 등록...본격적인 선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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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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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3-2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선거관리위원회별로 진행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후보가 첫날 등록을 마쳤습니다.

강릉 선거구에서는 5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와,
진보당 장지창 후보와 단일화한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
새로운 변혁의 바람을 예고한
개혁신당 이영랑 후보가 일제히 등록했습니다.

설악권인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는
재선 현역의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고성군 선거연락소 개소식을 열었고,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는
후보에 등록한 뒤 지역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4파전이 예상되는 동해·태백·삼척·정선은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한호연 후보가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무리했고,
류성호 후보는 오후 늦게,
홍순근 후보는 내일쯤 후보 등록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