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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4-03-13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설악권은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
자유민주당 주현관 실향민중앙협의회 부회장 등
3명이 현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선거사무소를 잇따라 열고
유권자 만나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에
재선 현역의원인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는
11일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3선 도전 행보를 본격 시작했습니다.
지난 8년간 SOC 확충 등
지역의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를 완성하기 위해 힘있는 여당,
중진 의원의 힘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16일 속초를 시작으로
지역별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세를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양수 /국 민의 힘 예비후보
"지금 시작했던 우리 설악의 미래 먹거리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제가 꼭 3선이 되어서 우리 설악 주민 여러분들께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전 수도방위사령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는
상대적으로 열세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속초에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얼굴을 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수십년간 정체된 지역 발전을 위해
설악권 평화·관광 메가시티를 조성해
동반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도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설악권 지역은 지난 20년 동안 보수 후보들의 텃밭이었습니다. 유명무실한 슬로건만 난무하였고 지역 발전은 정체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비전과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실향민중앙협의회 부회장인
자유민주당 주현관 후보는
여, 야 어디에도 진정한 애국자가 없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설악권을 금강·설악권으로 다시 규정하고
자유·통일·평화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아직 선거사무실 등이 마련되지 않았지만
지역 활동을 늘리고 있습니다.
주현관 /자유민주당 예비후보
"저는 이곳에다가 앞으로 자유 통일 평화의
성지로 만들고 싶다. 그다음에 문화예술의
성지로 만들고 싶고 교육의 성지로 만들고 싶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개혁신당 임병성 예비후보는 출마의 뜻을 접고 당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설악권은 지난 5번의 총선에서
보수 후보가 4번 당선됐지만
진보 정당 옷을 입은 후보도 당선된 바 있습니다.
현역 재선의원과 도전자들의 행보가
점차 빨라지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의 향방이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은지입니다. (영상취재:최기복)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
자유민주당 주현관 실향민중앙협의회 부회장 등
3명이 현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선거사무소를 잇따라 열고
유권자 만나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에
재선 현역의원인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는
11일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3선 도전 행보를 본격 시작했습니다.
지난 8년간 SOC 확충 등
지역의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를 완성하기 위해 힘있는 여당,
중진 의원의 힘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16일 속초를 시작으로
지역별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세를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양수 /국 민의 힘 예비후보
"지금 시작했던 우리 설악의 미래 먹거리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제가 꼭 3선이 되어서 우리 설악 주민 여러분들께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전 수도방위사령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후보는
상대적으로 열세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속초에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얼굴을 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수십년간 정체된 지역 발전을 위해
설악권 평화·관광 메가시티를 조성해
동반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도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설악권 지역은 지난 20년 동안 보수 후보들의 텃밭이었습니다. 유명무실한 슬로건만 난무하였고 지역 발전은 정체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비전과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실향민중앙협의회 부회장인
자유민주당 주현관 후보는
여, 야 어디에도 진정한 애국자가 없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설악권을 금강·설악권으로 다시 규정하고
자유·통일·평화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아직 선거사무실 등이 마련되지 않았지만
지역 활동을 늘리고 있습니다.
주현관 /자유민주당 예비후보
"저는 이곳에다가 앞으로 자유 통일 평화의
성지로 만들고 싶다. 그다음에 문화예술의
성지로 만들고 싶고 교육의 성지로 만들고 싶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개혁신당 임병성 예비후보는 출마의 뜻을 접고 당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설악권은 지난 5번의 총선에서
보수 후보가 4번 당선됐지만
진보 정당 옷을 입은 후보도 당선된 바 있습니다.
현역 재선의원과 도전자들의 행보가
점차 빨라지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의 향방이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은지입니다. (영상취재:최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