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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8개 선거구 대진표 뚜렷 변수 남아, 현역 100% 본선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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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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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3-13
총선_썸네일.png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춘천·철원·화천·양구 을선거구 직행 후보로
한기호 의원과 전성 변호사를
경선 승자로 정해
강원지역 본선 대진표가 거의 확정됐습니다.

다만 8명의 현역 의원은 여야 모두 물갈이 없이
100% 본선에 직행하게 됐습니다.

강릉시 선거구는 현재 5자 대결로 축약되는데
국민의힘 권성동,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개혁신당 이영랑, 진보당 장지창,
무소속 김한근 후보 등이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는
국민의힘 이양수, 더불어민주당 김도균,
개혁신당 임병성, 자유민주당 주현관 후보 등
현재 4자 대결이지만,
강릉이나 속인고양 모두,
단일화나 예비후보 사퇴 등의 변수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는
국민의힘 이철규, 더불어민주당 한호연,
개혁신당 류성호 후보 등 3자 대결로 압축됩니다.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선거구는
국민의힘 김혜란, 더불어민주당 허영,
새로운미래 조일현 후보가 나서고,

을선거구는 한기호·전성 후보 외에
무소속 이호범 후보도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원주 갑선거구는 국민의힘 박정하,
더불어 민주당 원창묵 후보의 리턴매치가,
원주 을선거구는 국민의힘 김완섭,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후보가 양자 대결을 펼칩니다.

홍천·횡성·영월·평창은
국민의힘 유상범, 더불어민주당 허필홍 후보의
양자대결로 재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