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탄광, 장성광업소' 태백시 6월 폐광 앞두고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

  최근 한 건설회사 그룹이 자녀를 출산한 직원 한 명당 1억 원을 지급해 화제가 됐는데요 지역의 한 리조트 업체도 아이를 낳은 직원들에게 최대 1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강릉시 강동면의 한 리…

세월호 참사?10주기를 앞두고 제주에서 출발한 유가족들의 전국시민행진이 오늘 강원 동해안을 찾았습니다. 10년이 지나도록 그날의 진실은 여전히 묻혀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는 얼마나 안전해졌냐는 물음을 던지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봄을 …

    강원도의회가 동해선 고속화철도 단절구간인 삼척~강릉 조기 착공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도의회는 건의문을 내고 국토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착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도의회…

    강릉의 한 리조트에서 아이를 출산할 경우 한 명당 5천만 원씩 최대 1억 원을 주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리조트는 최근 저출산과 지방 인구 소멸이라는 어려움 속에 지역 기업으로서  사…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정선군 등 전국 3개 지역을 평생학습도시로 새롭게 선정했습니다. 정선군은 사업비 8천만 원을 지원 받아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디지털 교육 등 15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경북 예천과 대구 서구도 이번에 정선군과…

태백시가 오는 6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고용위기지역은 고용 사정의 급격한 악화로 정부가 일정 기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초 최대 2년에 걸쳐 지정하며 1년 범위로 3회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

강릉시가 '강릉 경포벚꽃축제' 개막 시기를 지난해 처음 3월로 앞당긴 데 이어, 올해는 날짜를 더욱 당기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경포벚꽃축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개최되며, 역대 가장 빨리 개막한 지난해 31일보다 이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연안·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동해안권 연안·어촌 토크콘서트가 내일 오후 2시 양양에서 열립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토크콘서트에는 김도형 장관을 비롯해 해양과 관…

강원도가 전통시장 관광상품 활성화를 위해 24곳의 전담여행사를 선정했습니다. 전담여행사는 전통시장 체험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 등을 마련해야 하며,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담여행사는 서울 19곳, 경기…

고성군이 거진 6리 세비촌 도시재생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지난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거진 6리 일대에 일자리 창출과 교육 거점시설인 '코워킹센터'를 짓고 있으며, 마을 사랑방과 쌈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