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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진 6리 세비촌 마을 변모 시도...2025년까지 도시재생 속도

고성군
2024.03.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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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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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거진 6리 세비촌 도시재생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지난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거진 6리 일대에 일자리 창출과
교육 거점시설인 '코워킹센터'를 짓고 있으며,
마을 사랑방과 쌈지공원 등 주민 소통 공간도
설계용역을 거쳐 곧 착공할 예정입니다.

총 사업비 83억 4,9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4년간 계속돼
2025년에 마무리됩니다.

고성군에 따르면, 사업 1~2년 차에 이미
사면 붕괴 위험지구 정비와 마을 진입로 개선,
소규모 주차장 조성 등 정주 여건이 개선됐고,
2025년에는 보행로 정비와 가로등 신설,
노후 벽면 벽화 조성 등도 진행됩니다.

고성군은 사업을 마무리하면,
지난 55년 동안 개발되지 않았던
거진 6리 세비촌 마을의 이미지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